방아머리해변 방문, 대부도 근처 5개 해변중 마지막 해변
Visit the Bangahmeori beach, Last of the five beaches near the Daebudo
드디어 오늘 마참내 대부도 인근 5개 해변을 돌아보기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5개 해변중 5번째로 방문하게 된 방아머리 해변-한여름에 이곳을 방문했을때 해변이 약간 지저분 하다고 생각 했고, 바빠서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은 해변의 알파와 오메가를 가진 곳이였다.
대부분의 서해안은 갯벌이 가깝지만 이곳은 갯벌이 멀었고(해수욕이라는 목적에 완벽한 곳), 근처에 부대시설(편의점-중대사항)이 잘 완비되어 있었으며, 해변자체의 넓이가 컷다.
비록 백사장에 이것저것 덩어리들이 있었지만, 매우 흡족한 곳이였다. 최근 근처의 공영주차장 공사도 완료해서, 주차걱정도 없으니 이만한 곳이 어디에 있을까?
영등포에서 한시간 거리니 나름 괜찮은 곳이라 생각한다. 이전 포스트에서 영흥도쪽 4개 해변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해수욕을 즐기고 싶다면 당연 이곳이다.
다만 아는 사람은 다 아는지(방문객이 많아서)… 약간 지저분 하다. 하지만 그것을 상쇄할 만한 훌륭한 해변이라 생각한다.